베라체인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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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립토터미널입니다. 오늘은 요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베라체인(Berachain)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베라체인은 기존 블록체인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합의 메커니즘과 생태계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유동성 증명이라는 독창적인 합의 메커니즘과 3중 토큰 시스템을 도입하여, 네트워크의 보안과 유동성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접근 방식을 주목할만 합니다.

또한, 베라체인 생태계 내에서 성장하는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들도 흥미로운데요. 지금부터 베라체인의 개념, 기술적 특징, 장단점, 전망까지 모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베라체인이란?

베라체인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호환되는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코스모스 SDK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즉,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코스모스 생태계의 모듈러 구조를 활용해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인 블록체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라체인 소개 및 테스트넷 에어드랍 작업 가이드

베라체인의 가장 큰 특징은 유동성 증명이라는 새로운 합의 메커니즘을 채택했다는 점입니다. 기존 블록체인들이 작업 증명 또는 지분 증명 방식을 활용하는 반면, 베라체인은 유동성 공급을 통해 네트워크의 보안을 유지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안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항목 정보
네트워크 이름 Berachain Mainnet
RPC URL https://rpc.berachain.com/
Chain ID 80094
네이티브 토큰 BERA
익스플로러 https://berascan.com/

2. 베라체인의 주요 특징은?

1) 유동성 증명 합의

베라체인의 핵심 합의 메커니즘은 유동성 증명(Proof of Liquidity, PoL)입니다. 기존의 지분 증명 시스템에서는 검증자가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네트워크의 보안을 유지하지만, 베라체인에서는 유동성 공급을 통해 검증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베라체인과 유동성 증명

그렇다면 이러한 유동성 증명 메커니즘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먼저, 사용자가 베라체인의 디파이 플랫폼에 유동성을 공급하면 BGT(Bera Governance Token)를 보상으로 받습니다.

$BGT 보유자는 스테이킹 보상과 거버넌스 투표 및 검증자로 활동할 수 있는 권한을 얻습니다. 검증자로 선정되면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추가적인 보상을 받게 됩니다.

검증자로 활동하기 위해선 유동성을 공급해야 하므로, 네트워크 내에서 자연스럽게 유동성이 확대됩니다.

정리하자면, 유동성 증명 방식에서는 유동성이 많을수록 네트워크가 강해지고,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유동성 증명은 지분 증명에서 특정 소수에게 권한이 집중되는 문제를 해결하며, 유동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 베라체인의 다양한 토큰 시스템

베라체인은 $BERA, $HONEY, $BGT라는 3가지 토큰을 운영합니다. 각 토큰은 고유한 역할을 수행하며, 베라체인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베라체인의 다양한 토큰 시스템: BERA, BGT, HONEY
토큰 기능
BERA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으로, 가스비 지불 및 거래에 사용
HONEY 스테이블코인 역할을 하며, 디파이 플랫폼에서 거래 및 대출에 활용
BGT 유동성 공급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거버넌스 및 검증자로 활동하는 데 필요

베라체인의 3중 토큰 시스템은 네트워크의 경제 모델을 다각화하며, 유동성 스테이킹을 통해 프로토콜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3. 베라체인의 디파이 생태계

베라체인에서는 다양한 디파이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동성 증명 메커니즘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1) 코디악(Kodiak)

베라체인 디파이 생태계 코디악

코디악은 베라체인의 유동성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입니다. 유니스왑 V2와 V3의 자동화된 마켓 메이커(AMM) 방식을 결합하여 최적화된 유동성 공급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사용자들은 코디악을 통해 베라체인 내 다양한 자산을 교환하고, 유동성을 제공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인프라레드(Infrared)

인프라레드는 베라체인의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입니다. 사용자는 자산을 예치하고 유동화된 거버넌스 토큰 $iBGT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iBGT를 통해 검증자로 활동하거나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베라체인 디파이 생태계 인프라레드

4. 베라체인의 향후 전망은?

베라체인은 유동성 증명과 다양한 토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블록체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더리움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코스모스 SDK 기반으로 확장성을 제공한다는 기술적인 장점을 갖고 있는데요.

향후 유동성 증명 모델이 실제 환경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가 베라 체인의 성공 여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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