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탑 로스와 이익 실현 주문이 뭐에요?

안녕하세요. 크립토터미널의 인턴 윈터입니다. 오늘은 스탑 로스(Stop Loss)와 이익 실현(Take Profit) 주문에 대해 쉽게 설명해 드리려고해요.

가상자산이나 주식 거래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큰 가격 변동이 일어나곤 하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거래할 때 중요한 것은 바로 리스크 관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스탑 로스와 이익 실현 주문은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목표한 이익을 확정하기 위한 것인데요.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신가요?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탑 로스와 이익 실현 주문을 사용하는 이유

저도 처음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할 때는 단순히 가격이 오를 때 팔고, 떨어지면 손해를 보는 단순한 방법만 따라했어요.

하지만 코인은 24시간 장이 열리다보니, 분명 잘 때는 플러스였는데 다음 날에는 마이너스가 찍혀 있고 할 때가 정말 많았죠. 슬펐습니다... 그렇게 방법을 찾던 중, 조건부 주문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스탑 로스와 이익 실현 주문은 대표적인 조건부 주문인데요. 쉽게 말해, 특정 조건이 되면 발동되는 '자동 주문' 같은 거라고 할 수 있어요. 솔직히 처음엔 조금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사용해 보니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스탑 로스란? 손실을 미리 정하는 주문

스탑 로스...? 손실을 미리 정한다고? 조금 어렵거나 이상한 소리처럼 들릴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위험 관리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정말 합리적인 행동인데요.

스탑 로스란 쉽게 말해, 가격이 어느 정도 하락했을 때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미리 포지션을 자동으로 청산하는 거에요.

예를 들어, 제가 비트코인을 1억원 원에 샀다고 할게요. 그런데 가격이 갑자기 급락할 것 같아서 9,800만 원에 스탑 로스를 설정해두면, 가격이 9,800만 원에 도달할 때 포지션이 자동으로 정리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최대 손실을 -2%로 제한할 수 있게 되죠.

제가 스탑 로스를 써보면서 좋았던 건, 시장을 24시간 모니터링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에요. 예전에는 잠깐 눈을 떴다 감은 사이에 가격이 확 떨어져서 포지션이 사라지는 황당한 적도 있었는데요. 이제는 걱정이 훨씬 줄어들었답니다. 물론, 여전히 손해 보는 건 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다시 시도할 수 있으니까요..

정리하자면, 스탑 로스(Stop-loss) 주문이란 로스 즉, 손실을 스탑하는 조건부 주문이랍니다.

이익 실현이란? 목표 수익을 미리 정하는 주문

이익 실현(Take Profit) 주문은 간단하게 줄여 TP 주문이라고도 하는데요! 스탑 로스와 반대로 내가 원하는 목표 가격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포지션을 정리하는 기능이랍니다. 아니, 왜 굳이 이익을 제한하냐고요?

거래를 할 때면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이익 실현 주문을 사용하면 미리 생각한 목표에 도달했을 때, 확실하게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답니다. 익절하기 전까지는 내 돈 아니라는 명언... 다들 알고 계시죠?

예를 들어, 비트코인을 1억 원에 샀을 때 1억 2천만 원에 팔고 싶다면? 1억 2천 원에 이익 실현 주문을 설정해두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계속 차트를 지켜보지 않아도, 가격이 1억 2천만 원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비트코인이 매도되서 원하던 이익을 확정할 수 있게 되죠.

물론, 비트코인이 더 크게 오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떨어질 수도 있잖아요? 이익 실현 주문은 적정한 선에서 이러한 위험과 욕심을 관리하는 조건부 주문이랍니다.

제가 이익 실현 주문을 처음 사용했던 이유는 도대체 어디서 수익을 실현해야 할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러다가 매번 조금 더 기다려볼까 하는 욕심이 들었고, 나중에는 결국 손절을 하게 되더라고요. 분명 어제까지는 플러스였는데... 오늘은 손절을 한다니 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그게 현실이었죠.

정리 하자면, 이익 실현 주문은 욕심을 버리고 미리 계산한 손익비에 따라 목표 가격대에서 수익을 확정하는 주문이랍니다! 어렵지 않죠?

마치며

이상으로 스탑 로스와 이익 실현 주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두 가지 주문은 서로 다른 역할을 하지만, 특별히 선물 거래에서 정말 중요한 거래 도구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탑 로스는 손실을 제한해주고, 이익 실현은 목표한 이익을 확정시켜주니까요.

사실 거래를 하다 보면, 불장일 때는 더 높은 수익을 바라게 되고, 반대로 하락장일 때는 여기가 마지막 지하실인가 해서 손해를 더 감수하게 되잖아요. 하지만 조건부 주문을 사용하면 이런 감정적인 판단을 최소화하고 시스템적으로 거래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물론, 여전히 거래를 하면서 감정을 배제하고 욕심을 내려놓는다는 게 여전히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이러한 주문 방법들을 사용하니까 적어도 24시간 차트를 들여다보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여러분도 스탑 로스와 이익 실현 조건부 주문을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줄이시고, 좀 더 많은 시간적 자유도 얻어 보시면 어떨까요? 처음엔 조금 낯설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거래하시기를 응원할게요! 그럼 또 다른 글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