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과 GMT 코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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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프로젝트 소개

스테픈은 운동을 하며 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대표적인 M2E 프로젝트입니다. 스테픈은 게임파이와 소셜파이를 결합하였는데요. 사용자는 신발 NFT를 구매하고, 걷거나 뛰면서 GMT 코인을 채굴할 수 있습니다.

스테픈은 2021년 솔라나 이그니션 해커톤에서 게이밍 트랙 우승을 차지한 오스트레일리아의 파인드 사토리 랩스(Find Satoshi Lab)에 의해 출시되었는데요. 출시 당시 국내외에서 상당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스테픈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스테픈을 시작하려면 NFT 신발이 필수입니다. NFT 신발은 스테픈의 공식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이 때, GMT 코인으로 신발을 사고팔 수 있습니다.

각 신발은 종류와 희귀도에 따라 구분되는데요. 신발의 종류로는 워커, 조거, 러너, 트레이너가 있으며, 희귀도로는 커먼, 언커먼, 레어, 유니크 등이 있습니다.

스테픈 신발과 등급(레어리티)

더 많은 신발을 보유하거나 더 높은 등급의 신발을 가지고 있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데요.

신발을 구매하면 보유한 신발의 수와 희귀도에 따라 에너지를 지급받게 됩니다. 에너지는 하루에 4번 자동으로 충전되는데요. NFT 신발을 신고 걸으면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면 코인이 채굴되는 방식입니다.

GMT 코인이란?

GMT(Green Metaverse Token)는 스테픈의 핵심 코인입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GMT는 NFT 신발을 구매하거나, 기존 신발을 민팅 및 업그레이드할 때 사용됩니다.

또한, GMT를 사용해 신발의 능력치를 재설정하거나 보석을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는데요. GMT를 외부로 출금하여 바이낸스나 바이비트와 같은 거래소에서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도 있습니다.

GMT와 GST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스테픈 앱에는 GMT 코인과 더불어 GST(Green Satoshi Token)라는 또다른 리워드 코인이 있습니다. 두 코인의 핵심 차이점은 GMT가 GST에 비해 더 많은 활용성과 범용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테픈 GMT와 GST의 차이점 비교

GMT는 특히 파인드 사토시 랩스에서 개발한 다른 웹3 서비스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반면, GST 코인은 스테픈 앱 내에서 운동화를 수리하거나 레벨업하는 등의 재화로만 사용됩니다.

스테픈과 GMT의 전망은 어떠한가요?

스테픈의 장점은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실제로 코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신발을 업그레이드하고 보석을 강화하는 등 게임 내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픈을 통해 GMT 코인을 채굴하려면 NFT 신발에 투자해야만 합니다. 일반적인 초기 세팅 비용은 2~300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더 좋은 신발이나 더 많은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경우, 투자 비용은 커질 수 있습니다.

스테픈을 통해 투자 비용을 회수하려면 최소 10개월 이상이 소요되는데요. 이 또한 GMT와 GST 코인 가격이 유지될 경우를 가정한 것입니다. 따라서, 코인 가격이 하락할 경우에는 소위 말하는 멘징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스테픈은 운동과 코인 보상을 결합한 혁신적인 M2E 프로젝트입니다. 사용자는 매일 걷거나 달리며 건강을 챙기고, 보상으로 GMT와 GST 코인을 채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픈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NFT 신발을 구매해야하며, 이러한 투자가 반드시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스테픈은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받고 코인으로 보상을 받는 재미를 느끼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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