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원화 예치금 이자 '즉시 받기' 사용 방법

안녕하세요. 크립토터미널입니다. 최근 빗썸에서 원화 예치금 이용료 즉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이번 글을 통해 '즉시 받기' 서비스 사용 방법 및 장단점에 대해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예치금 이자 '즉시 받기' 서비스란?

빗썸의 예치금 이자 '즉시 받기' 서비스란 원화 예치금에 붙는 이자를 매일 원하는 때 바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내가 가진 원화 예치금에서 이자가 쌓였다면, 앱에 들어가서 '지급받기' 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원화가 입금됩니다.

이렇게 하시면 원하는 떄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매수할 수도 있고, 또는 다시 예치금으로 넣어두면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즉시 받기 서비스 사용 방법

빗썸에 로그인하신 다음 자산 현황 탭으로 들어가주세요. '나의자산' 아래에서 현재 '쌓인 예치금 이용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원화 입출금 탭으로 들어가시면 예치금을 즉시 받을 수 있는 '지금 받기' 버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매일 23:50부터 다음 날 01:00까지는 점검 시간이기 때문에 해당 시간에는 이자 받기 버튼을 누르실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이자 확인하는 방법

빗썸에서 지금까지 받으신 예치금 이자 내역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거래소에 로그인한 다음 '입출금' 탭으로 이동해주세요. 다음으로 '원화'를 탭하시면 현재까지 받은 예치금 이용료 내역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즉시 받기와 정기 지급 비교

빗썸에서는 이자 지급 방식을 두 가지로 나눠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즉시 받기'와 기존의 '정기 지급'인데요. 파킹 통장 형식으로 자산을 관리하시면서, 복리 효과를 누리시리면 즉시 받기가 더 이득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금액이 크지 않고, 신경을 쓰고 싶지 않다면 정기 지급 되는 이자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정기 지급의 경우에는 매년 1월, 4월, 7월, 10월 10일 날짜에 이자가 자동으로 지급됩니다.